경제·금융

대전 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내 특급호텔 들어선다

대전 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내 호텔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와 스마트시티, 일본 혼죠그룹은 6일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시장, 김향태 스마트시티 대표이사, 혼죠 료이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내 호텔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내로 예정돼 있는 ㈜스마트시티와 일본 투자자간 사업부지 매매계약 체결에 앞서 호텔 준공전 제3자에게 토지 전매금지 및 협약 미이행시 계약해지권 부여 등 호텔건립사업이 중도에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의무규정을 두고 있고 건설공사시 원활한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혼죠소코사는 향후 스마트시티내 호텔부지와 상업부지를 매입해 특급호텔 200실과 레지던스 호텔 188시, 비즈니스 호텔 400실 등 개별용도에 맞는 다양한 호텔을 건립하게 된다. 또 호텔인근의 상업단지를 연계 개발해 복합 휴양 및 레저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혼죠소코사는 연내 사업추진법인을 설립한 뒤 호텔단지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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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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