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3억 타워팰리스' 1차 경매서 유찰

법원경매에 나온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유찰됐다. 2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6계에 도곡동 타워팰리스 72평형이 경매에 부쳐졌으나 낙찰되지 못했다. 타워팰리스가 법원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감정가가 23억원으로 최근 시세(21억~24억원)와 비슷해 유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었다. 유찰된 물건은 다음달 26일 다시 경매에 부쳐지며 최저입찰가는 감정가(23억원)보다 20% 낮아진 18억4,000만원이다. 지지옥션의 한 관계자는 “첫 입찰에서는 감정가가 시세와 비슷해 낙찰되지 못했지만 다음 입찰에는 감정가보다 입찰가가 훨씬 낮아지는 만큼 입찰자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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