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1일부터 고객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진로적성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진로적성검사 서비스는 대한생명이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와 심리공학연구소에 의뢰, 4개월만에 개발한 것으로 1백20문항의 질문을 바탕으로 5만9천49가지의 진로적성 유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대한생명은 이 검사를 바탕으로 경영.사무.논리.기계.수리.예술 등 10개 분야의 적성소견과 함께 적정점수(1백점 만점)가 나오게 되며 작성자에 대한 종합 적성분석이 자세하게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는 생활설계사가 고객 가정을 방문, 검사지를 작성하고 분석결과를 통보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3일 정도면 결과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