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뷔페 &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6월 1일부터 통 랍스터 구이를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청정해역 캐나다산 신선한 랍스터를 통째로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서빙하는 것으로, 비용 추가 없이 재료가 고급화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통 랍스터 구이를 비롯해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 구이, VVIP들의 최고급 중식으로 유명한 팔선의 비법으로 만든 해삼, 소프트 쉘 크랩 등 해산물 요리, 이탈리아 현지 주방장을 초빙해 만든 수제 라비올리, 중국 본토 베이징 덕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전취덕 출신 조리사가 라이브 키친 안 화덕에서 사흘 동안 구워낸 베이징 덕, 홍콩 딤섬 전문가가 즉석에서 빚어 굽거나 찐 7가지 다양한 딤섬 등이 이번 추가 메뉴에 포함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 뷔페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더 파크뷰’가 다른 호텔 뷔페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급 신규 식재료를 보강함으로써 새로운 ‘오트 뷔페(Haute Buffet)’의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종전과 같이 점심 7만원(어린이 4만 3,000원), 저녁 7만 5,000원(어린이 4만 5,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02) 2230-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