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제작자 송병준 "지금은 200% 잘해주고 있다"
"김현중 연기력 암담했었다"
'꽃보다 남자' 제작자 송병준 "지금은 200% 잘해주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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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완벽한 외모 때문에 캐스팅했지만 사실 첫 대본 리딩 때는 암담했었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시청률을 누르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인 송병준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윤지후'로 등장하고 있는 김현중의 연기력에 대해 "(지금은) 200% 잘 해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주인공 '구준표'를 맡고 있는 이민호에 대해서는 "솔직히 6회 때까지는 안심이 안 됐다. 그러다 내가 꼭 보고 싶었던 모습을 발견하고는 마음을 놨다"면서 캐스팅에 크게 만족한다고 밝혔다.
송병준은 '금잔디' 구혜선의 캐스팅 비화도 털어놨다.
그는 "처음 (구혜선을) 만났을 땐 솔직히 거절할 구실을 찾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딱 만나는 순간, 금잔디 그 자체였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다시 만났고 한 두번 더 보고 결정했다. 어떤 순정만화의 주인공을 해도 잘 어울리는 외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완성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중간에 PD도 바뀌고 편성이 늦게 잡히다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 음악이나 CG, 색보정 등 몇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좋은 장면을 위해 전국을 다 돌아다니다보니 어려움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영장 오리 CG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 오리를 사다 푼 건 맞다. 오리를 띄운 장면을 기존 수영장에 따 붙일 때 어색한 장면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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