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별내'아이파크'등 7곳 청약

추석 명절을 피해 분양하려는 업체가 늘면서 이번 주 청약물량은 지난 주에 비해 소폭 늘었다. 9월 이후 청약자가 몰리고 있는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지 여부가 관심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주 청약접수의 최대 관심사는 남양주 별내지구와 의왕 포일지구다. 현대산업개발이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남양주시 별내지구 A2-2블록 '아이파크'는 지난주 1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쌍용예가'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별내 아이파크는 25층 13개 동 753가구 규모다. GS건설이 22일 청약을 받는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도 눈길을 끈다. 25층 38개동 2,54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319가구다. 평촌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지하철 4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도 뛰어나다. 11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SH공사는 22일부터 신내2지구, 은평2지구, 장지1단지, 상계장암1ㆍ2ㆍ4지구에서 전용 59~114㎡ 1,225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4개 단지 모두 올 연말과 내년 1월 사이에 입주자를 맞는다. 한편 대한주택공사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무실3지구에서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10~20층 11개 동이며 공급면적 109㎡ 총 67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0년 5월 예정이다. 이밖에 우남건설도 23일 시흥시 능곡지구내 마지막 분양아파트인 '우남 퍼스트빌 2차'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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