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7~9일 신촌점에서 마포구 여성단체 연합회와 함께 ‘마포구 틈새계층 돕기 자선바자’를 열고 부르다문, 제이알, 안혜영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정장, 바지, 재킷, 원피스 등 여름용 여성의류 기획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 투피스는 균일가 10만원, 단품류는 3만∼5만원에 선보이며,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의 7%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압구정점에서는 12일 하늘공원에서 ‘FGI 자선마켓’을 개최, 최연옥, 손정완, 루비나 등 국내 디자이너들이 기증한 여름 재킷과 원피스 등을 최고 95% 할인된 5만ㆍ3만ㆍ2만원 균일가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