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기문에 금품 약속 의혹’ 윤영석 의원 검찰 출석

조기문(48ㆍ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공천과 관련해 도움을 받는 대가로 3억원을 주기로 약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영석(48)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오전 8시50분께 부산지검에 피혐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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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조씨를 불러 윤 의원과 대질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현영희(61) 새누리당 의원을 15일 소환한 후 다음 주 중으로 현 의원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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