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10월 물가 전년대비 4.2% 상승

서울통계사무소는 10월중 서울시 소비자물가지수가 117.7(전국 115.9)을 기록해 9월 대비 0.2%,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2%각각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농축산물 및 공업제품 등은 전달에 비해 0.3% 올랐으나 집세와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과 기본생필품을 위주로 하는 생활물가는 전달대비 0.3%,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서는 6.4%가 각각 올랐다. 계절적 변동이 큰 어개류, 채소류, 과실류를 대상으로 하는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2%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