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수탁‧위탁거래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 개선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11년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탁‧위탁거래 비중이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3,000개사를 선정, 납품대금 결제 및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홈페이지(http://poll.smba.go.kr)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결과 우수 기업에게는 실태조사 면제(2년) 및 공공구매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