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원셀론텍, 3분기 누적 영업익 116억원...실적 호조세 하반기 지속 전망

세원셀론텍은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가 확대된 625억원, 영업익은 32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065억원, 영업익 116억원, 당기순익 4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매 분기 영업익이 상승한 결과, 3분기 현재 올해 누적 영업익이 116억원에 달한다”며 “플랜트기기사업부문의 양질의 수주실적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사업부문의 꾸준한 수익향상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온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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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플랜트기기사업부문에서 이익률이 높은 고부가가치 발전기기 부문에서의 수주성과를 올리는데 더욱 집중하는 한편, 바이오사업부문의 경우 해외시장의 장기 성장가능성을 키워가는 동시에 국내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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