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3일 한국오에이에 대해 “사무용 가구 수요가 늘어 높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8,66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윤지용 CJ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오에이는 SKㆍGSㆍ포스코 등 확고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4ㆍ4분기에는 이들로부터 사무용 가구 수요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오에이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2% 증가한 83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원재료 현금구매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부터 한국오에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4.7%”라며 배당투자 관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