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타이완에서 무선인터넷 유료서비스에 들어간다.이 회사는 12일 국내 노리넷의 '트레저헌터', 아니닉스소프트의 '모바일러쉬', 애트㈜의 '스타빙고', 인츠닷컴의 '파울킹' 등 총 8개의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대만 TCC, KGT 등 3개 이동통신사에 유료공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울킹은 이 달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서비스는 7월말부터 시작된다.
현대상사는 올해 타이완에 30여개의 추가 콘텐츠 및 모바일인터넷 솔루션을 공급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ㆍ홍콩ㆍ싱가포르 등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의 차이나모바일ㆍ차이나유니콤ㆍ뉴월드모빌리티 등의 이동통신사 및 무선인터넷 콘텐츠ㆍ솔루션 개발업체와 비밀준수 약정서 교환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사측은 "이번 타이완시장 진출을 계기로 중화권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SI(시스템통합) 수출 및 콘텐츠 유료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