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이링크, 인터넷방송 병목제거 기술 개발

아이링크, 인터넷방송 병목제거 기술 개발인터넷방송의 병목현상을 제거해주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대표 이현철 WWW.ILINK.CO.KR)은 22일 위성과 지상망을 결합시킨 위성멀티캐스트 서비스인 M2U(MULTICAST TO UNICAST)를 개발하고 본격 인터넷방송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링크가 개발한 M2U는 위성을 이용한 멀티캐스트와 지상망만을 이용한 유니캐스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것으로 수신자의 수가 많아지면 속도가 느려지고 화질이 조악해지는 기존 인터넷방송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 이 회사 안현진이사는 『PC방 사업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 위성안테나와 수신카드 1개만 있으면 모든 PC에서 DVD(디지털오디오디스크)수준의 고화질 인터넷방송 및 영화를 서비스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7월부터 다채녈위성인터넷방송 서비스인 스카이클럽(WWW.SKYCLUB.NET)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2186-9250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9: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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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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