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재정절벽 해법 논의 위해 오바마-베이너 회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만나 ‘재정절벽’협상 돌파구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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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오후 대통령과 베이너 하원의장은 재정절벽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만났다”며 “상세한 대화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대화의 통로는 열려 있다”고 발표했다. 공화당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재정절벽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양측 모두 협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의장은 지난 주에도 전화를 통해 협상 관련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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