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이 태국 및 라오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일 에이치비씨홀딩스와 태국ㆍ라오스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이치비씨홀딩스는 태국에 공사비 830억원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을, 라오스 지역에서는 공사비 220억원 규모의 호텔ㆍ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희림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설계를 맡고, 이어 설계 및 CM전문가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비씨는 희림의 풍부한 국내외 랜드마크 설계ㆍ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희림 역시 태국 및 라오스 시장 신규 진출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 구축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