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세계 캐릭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서울 캐릭터페어 2007’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둘리나라 등 국내외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 총 13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엔터테인먼트ㆍ장난감ㆍ문구ㆍ패션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접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최대 라이선싱협회인 LIMA(Licensing Industry Merchandise Association)와 중국 최대 완구업체인 광동완구협회, 브랜드라이선싱유럽(Brand Licensing Europe)가 공식 후원한다. 25일과 26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일반인은 27∼29일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