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에 나선다.
LG복지재단은 13일 충북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집 만들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13가구를 선정해 오는 11월 7일까지 난방시설 정비와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도 지난 6일부터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는 전국 22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 LG이노텍은 파주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시설에 책상과 컴퓨터, 도서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