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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이미지 부사장에 진기종씨

홍보대행 기업인 사람과이미지는 진기종(44) 전 삼성방송센터 국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진 부사장은 지난 1990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그룹 비서실 홍보팀과 삼성SDI 홍보팀에서 일했으며 삼성방송센터 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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