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토비스에 대해 G2 터치스크린 제품 개발비용으로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추지만, 하반기 양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전일종가 5,8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김유진 연구원은 "토비스는 현재 G2 터치스크린 완성 샘플을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들과 테스트하는 단계로 파악된다"며 "일부 해외 휴대폰 제조사가 G2 채용에 매우 적극적이라 2분기내 제품이 선정되고 하반기 양산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G2의 본격 개발은 1분기로 앞당겨지면서 경상개발비가 증가해 상반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됐다"면서도 "G2의 진행상황을 고려할 때 하반기 이후 동사에게 돌아올 보상은 비용 추가 투입 이유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