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임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근시간 자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임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전, 오후 시간대로 나눠 교대로 임직원들이 선택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2,000여명의 모든 임직원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광주 동구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얻어 사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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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열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출근시간 조정, 시차제 적극 활용 등 국민의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