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이브리드카株 이틀째 쾌속질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이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제시에 힘입어 이틀째 쾌속 질주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전기 주가는 1.050원(9.91%)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를 마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초강세를 보였다. 삼화콘덴서 역시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5.94% 오른 8,020원에 장을 마쳤다. 삼화전자도 8.80% 상승한 5,440원에, 성문전자는 3.81% 오른 1,500원에 마감했다. 하이브리드카 테마주들의 강세는 이명박 대통령의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관련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련성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종목들이 급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모 증권사 연구원은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정부의 후속조치나 개별 기업의 수익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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