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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 나섰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 세탁기기 및 서비스 전시회 ‘2012 국제 텍스케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2 국제 텍스케어는 70개국 160여 개 기업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세탁기기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고효율 상업용 드럼세탁기 및 건조기 ▦신개념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 등 상업용 세탁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토털 세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행사장에 신개념 세탁방‘론드리 라운지’를 설치, 방문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G전자의 핵심 기술인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부사장)은 “가정용 세탁기 시장에서 인정 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용 시장에서도 성공 신화를 일궈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