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국약품, 비만보조제 독점수입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최근 프랑스 라팔(Laphal)사와 크림 타입의 부분비만치료 보조제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외용의약품 '트리아카나'에 대해 6년간 독점수입권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해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트리아카나를 먹는 비만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팔사는 지난 1972년에 설립돼 마르세이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주로 지방대사ㆍ영양ㆍ여성질환ㆍ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서 활발한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중견 제약회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