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경북도, 일본 여행사 초청 공동 마케팅

대구시와 경북도는 다음달 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지역의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을 초청, 공동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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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경협력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공동 홍보설명회, 일본 현지여행사 세일즈콜, 일본 주재 한국여행사와 간담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한류스타 장근석·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사랑비’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 방문, 한방미용 웰빙투어, 패션뷰티투어,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템플스테이, 고택체험, 세계문화유산 등 한류문화 및 체험관광 상품이 홍보된다. 이 외에도 한류관광상품인 경주의 신라밀레니엄파크,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안압지 야경, 대구의 동성로, 약령시, 서문시장, 이월드,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드라마 촬영지, 쇼핑, 숙박 등 대구의 대도시 인프라와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등을 연계함에 따라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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