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컴퓨터 고치는 「의사컴퓨터」선봬/현대전자, 「컴닥터」시판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컴퓨터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멀티미디어 PC 「컴닥터(모델명 멀티캡 마스터·타워」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프로그램 및 하드웨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체 앞부분에 장착된 「고장진단 버튼」을 누르면 PC가 알아서 오류를 발견해 수정한다. 여기에 채용된 기능은 ▲프로그램간 충돌방지 ▲고장방지 ▲성능최적 등이며 PC가 부팅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응급 복구」디스켓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체 전면에 TV·CD/DVD·통신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이지 버튼」을 달았다. 가격 1백53만∼2백54만원(부가세포함·모니터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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