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청, 첫마을 2단계 주부모니터단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2단계 주부모니터단이 본격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25일 첫마을 2단계 입주민의 불편사항 개선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부모니터단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2단계 주부 모니터단 12명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세종시 건설현황 청취 및 홍보관 관람, 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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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모니터단은 첫마을 생활공감 정책에 대한 내실화 방안,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및 세종시 홍보 등 품격 높은 도시건설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1월 첫마을 1단계(20명)를 시작으로 행정서비스 모니터링과 생활관련 제안, 기초질서 캠페인 및 봉사활동, 지역 내 각종 행사참여 등 화합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명품도시 건설은 행복청의 몫이지만 명품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유지하는 것은 시민들의 몫“이라며 ”앞으로 주부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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