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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희망소리 합창단' 창단
입력2007.03.13 17:03:01
수정
2007.03.13 17:03:01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대상 28일까지 신청 접수
 | 어린이들이 용인 에버랜드의 빅토리아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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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는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병 어린이들로 구성된 '희망소리 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소리 합창단은 김철호 삼육대 성악과 교수의 지도 아래 주 2회 다양한 합창곡을 배우게 된다. 또한 외부 공연을 비롯한 각종 합창대회에 출전하고 미국과 일본의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의 교류를 통해 전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연령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로 총 30명가량의 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우편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한 뒤 30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합창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02)714-5522, 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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