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투싼 ix가 도심 로드쇼에 나선다. 현대차는 투싼 ix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투싼 ix 다운타운 로드쇼’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바닐라화이트, 잉키블루, 실키브론즈 등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컬러를 입은 투싼 ix는 압구정ㆍ홍대ㆍ신총 등 서울 도심 지역과 광화문ㆍ청계천ㆍ잠실 야구장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퍼레이드를 벌인다.
현대차는 차량 퍼레이드와 함께 투싼 ix를 배경으로 남녀 모델의 화보 촬영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투싼 ix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싼 ix가 도심 주요 지역에 나타나 스타일리쉬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 등과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투싼 ix 신차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