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들어선다.
시카고 시의회는 9일 부동산개발업체 셸번디벨롭먼트그룹이 건축 허가를 신청한 지상 610m 짜리 초고층빌딩 '시카고 스파이어'(Chicago Spire)의 건축건을 심의, 승인했다.
셀번디벨롭먼트그룹은 시의회로부터 건축을 승인받음에 따라 수주일 내에 착공,오는 2010년 말께 완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카고 스파이어스가 완공되면 인근에 우뚝 서있는 '시어스 타워'(지상 442m)를 밀어내고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자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