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산학협력사업 협약’ 체결식을 갖고 전자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KAIST 전자전산학과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2008년 12월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구ㆍ개발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달부터 2007년 4월까지 컨소시엄 형식으로 연구비 6,000만원을 KAIST 내 첨단정보기술연구센터(AITrc)에 지원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센터가 소유한 정보기술(IT) 관련 기술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