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시설공단, ‘제9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이 제9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에서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교통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경춘선복선전철 건설사업은 1997년에 착공해 12년이 지난 2008년 4월까지 49%밖에 진척되지 않은 것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른 집중투자와 효율적인 사업관리로 불과 2년 사이에 51%의 공정을 추진, 2010년말 개통함으로써 프로젝트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회장 김종신)가 주관하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젝트경영활동 사례를 발굴해 산업계에 확산시키기 위한 상으로 철도시설공단은 2004년 특별상, 2007년 대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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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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