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주식회사(123410)는 기 발행한 전환사채의 일부를 만기 전에 취득하여 소각한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취득 후 소각되는 전환사채는 최대 사채권자인 KTB증권과 교보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사채 중 9억5,400만원으로서, 전량 취득 후 소각 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의 만기 전 취득 후 소각은 코리아에프티의 영업실적 및 기 확보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추진한 것으로, 현 시가보다 낮은 전환가액(2,000원)의 사채를 매입 후 전량 소각함으로써 기존 주주의 보호 및 이익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