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 '특허메카' 로 발돋움

9일 특허청 등에 따르면 특허법원이 오는 26~27일 법원 대전청사 3·5·7층으로 이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서울지역 일부 변리사들도 대전지역에 분소 등의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이에따라 대전은 기존의 국내최대 연구기관집합지인 대덕연구단지, 특허심사 전문기관인 특허청에 특허관련 소송을 전담하는 특허법원까지 이전해옴으로써 특허관련 아이디어의 창출과 심사, 분쟁해결등이 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특허관련 업무 중심지가 되게 됐다. 대덕연구단지는 지난 78년 표준과학연구원과 화학연구원을 시작으로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20곳, 정부투자기관및 기업 부설연구소 37곳등 69개 기관이 입주해있으며 특허청은 98년7월 대전청사로 이전했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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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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