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로텔레콤, 시네마서비스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

하나로텔레콤이 영화배급사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30일 하나로텔레콤은 10시44분 현재 7.35%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로텔레콤은 “시네마서비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만8,000주(3.7%)를 25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측은 “TV포탈서비스 하나TV의 안정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며 “시네마서비스와 콘텐츠 수급계약도 체결해 2005년이후 현재까기의 개봉작을 포함,향후 5년간 시네마서비스의 개봉작을 하나TV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네마서비스는 지난 1993년 강우석프로덕션으로 창립된 국내 영화투자 및 제작·배급 전문회사로, 대표작으로는 왕의 남자, 실미도, 가문의 영광, 공공의 적, 광복절 특사, 취화선, 초록물고기, 투캅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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