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9일 강원랜드에 대해 이번 설비 증설에 따라 매출과 순이익이 기존보다 8% 내외로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전일종가 3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이번 게임기구 증설에도 불구하고 인기종목인 ‘블랙잭’ ‘바카라’등 테이블게임은 여전히 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며 “배팅한도 하향조치 등 정부 영업규제가 없고, 2003년 개장 당시 대비 증설비용도 40% 수준으로 적어 이익 성장이 월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