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기업신용평가등급 ‘A0’를 획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정보평가로부터 저축은행업계로는 처음으로 ‘A0(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 신용등급은 ‘A-(안정적)‘였다.
한신정평가는 ▦우수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 ▦한국금융지주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재무지원 가능성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신용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9월말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이 총여신의 13.5%로 부동산업 여신비중이 낮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7.9%로 업계 상위권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