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르노삼성차 어제 출범식

르노삼성차 어제 출범식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출범했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7일 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제롬 스톨씨가 신임사장에 임명됐다. 또 르노 그룹의 전략 기획 및 국제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조르쥬 도가 본사에서 르노삼성차의 운영을 총괄한다. 르노삼성차는 삼성브랜드로 2004년 국내에서 연간 15만~20만대의 차량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삼성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이 르노를 삼성차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4월 최종 인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의 지분 중 70.1%(3,080억원)은 르노, 19.9%(880억원)은 삼성그룹, 10%(440억원)은 삼성자동차 채권은행단이 보유하게 된다. 입력시간 2000/09/07 19: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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