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환자들의 추행 주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환자들을 직접 접촉해야 하는 진찰의 경우 반드시 참관인을 대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호주에서 제기됐다.
호주 의료보험그룹의 의료법 전문가인 세릴 맥도널드는 최근 한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접촉하는 진찰의 경우 의사들이 참관인을 곁에 두면 환자들에게 진찰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들의 추행 주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도널드는 대다수 성적 추행 사건은 의사들이 실시하려는 진찰 행위에 대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해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참관인으로는 간호사 등 의료진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