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광고모델인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진행했던 ‘아름다운 경매’ 이벤트에서 윤아의 원피스가 최고가인 203만원에 낙찰되는 등 총 1,4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코웨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의 광고소품을 경매, 여성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온라인 경매사이트를 통해 매주 소녀시대 멤버들의 광고 물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됐다. 경매가 시작된 지 4주 만에 약 1,400만원의 수익금이 모금됐고 이벤트 참여한 고객 수는 약 5,800명에 달했다.
윤아가 입었던 하얀색 원피스는 203만원에 낙찰, 최고가를 기록했고 소녀시대 9명 전원이 직접 싸인한 웅진코웨이 스스로 살균 정수기가 두 번째 높은 가격인 171만원에 낙찰됐다.
웅진코웨이는 낙찰가 입금이 완료되는 데로 여성가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처를 선별, 수익금 전액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