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탄절 가석방 796명

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오전10시에 모범 수형자 796명을 가석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은 수용생활을 성실히 하고 각종 기능자격증을 취득해 생업이 보장되며 가족 등의 보호관계가 양호해 출소 후 재범 가능성이 없다고 인정되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반면 재범이 우려되거나 일반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 등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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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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