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조건 불공정"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삼성물산(000830) 지분 7.12%(1,112만5,92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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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매니지먼트는 ‘경영 참가’ 목적에서 삼성물산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제일모직(028260)의 삼성물산 합병 계획안은 삼성물산 가치를 상당히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합병 조건 또한 공정하지 않아 삼성물산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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