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전국 60개 지역에 'SK 행복한 IPTV 공부방'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IPTV 공부방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이 인터넷TV(IPTV)를 활용해 시청각 교육을 받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SK브로드밴드는 공부방에 42인치 TV와 1년간의 초고속 인터넷ㆍIPTV 이용료,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교과 학습과 한자, 영어 프로그램 등 1만여 편의 IPTV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교육 격차 해소와 소외 계층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부방을 개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