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은 『200만명 돌파 이후 매달 불량 가입자를 1만명 이상 직권 해지시키는 등 질 경영과 수익 경영을 추진한 가운데 가입자 300만명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신세기통신은 가입자 300만 돌파를 계기로 프로농구단 인수를 추진하고, 앞으로 스포츠와 연계하여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태기 사장은 『가입자 200만 돌파 이후 내실 경영을 다진 결과 최근 발표된 통화품질 조사결과에서 이동전화 인구중 절반이 넘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이번에 300만 돌파를 계기로 전국 어디서나 최고의 통화품질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