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살맛나는 세상을 전파하는데 앞장섰다.코오롱그룹은 최근 李회장의 지시로 사회 주변에 숨어있는 훈훈한 선행과 미담을 발굴·소개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 팀은 코오롱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오운문화재단의 지원 아래 선행과 미담을 수집, 분기마다 「살맛나는 세상(가칭)」이라는 정기간행물을 발간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소개된 사례중에서 엄선해 해당자에게 격려금을 주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살맛나는 세상」팀은 이를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1만여명의 코오롱그룹 직원들을 적극 활용해 따뜻한 이야기들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 조만간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도 만들어 국민적인 호응도 이끌어내기로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IMF 이후 고통스러운 얘기들만 나오고 있지만 세상에는 아직 희망적인 일도 많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기획은 평소 불우이웃돕기 등에 관심이 많은 李회장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김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