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P, 인도네시아 신용등급 하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8일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사회,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신용전망을 낮춘다고 밝히고 금융 불안정성이 고조될 경우 신용등급 하향 조치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무디스도 정치불안을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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