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통가] 비비안 패션 타이츠 30종

비비안이 패션과 보온성을 강화한 타이츠 신제품 30여 종을 24일 출시했다.


패턴이 없는 심플한 무지 타이츠부터 현란한 패턴과 반짝이는 효과를 사용한 패션 타이츠까지 디자인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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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가을에는 레트로(복고) 패션이 유행하면서 그 영향으로 타이츠도 더욱 화려해졌다. 가장 대표적인 복고풍 패턴인 도트를 포함해 각도에 따라 빛나는 스팽글 장식이 사용되기도 하고 다리 전체에 걸쳐 큰 꽃무늬가 반짝이는 펄로 프린트가 된 제품도 나와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날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타이츠의 두께도 여러 가지로 구성됐다. 무지 타이츠의 경우 피부가 살짝 비칠 정도의 두께인 30D(데니어)부터 매우 두꺼운 100D까지 나와 있으며 보온성을 더욱 높인 면이나 기모 등의 따뜻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도 다양하다. 사이즈도 세분화돼 올해는 빅사이즈 여성을 겨냥한 XXXL 사이즈의 타이츠까지 선보였다.

비비안의 타이츠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원사를 사용했으며 항균방취사와 천연소재인 쑥을 사용 가공해 위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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