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메뉴 네비게이션
뉴스홈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서경골프
포토
서경스타
아트씽
서경인
마켓시그널
home
close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아웃
뉴스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서경골프
영상·포토
서경스타
아트씽
주요서비스
주요뉴스
인기뉴스
실시간 뉴스
핫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서경IN
기자채널
서경 e-Paper
지면 PDF 보기
패밀리 사이트
시그널
디센터
라이프점프
서울경제TV
미주한국일보
라디오서울
뉴스레터 신청
뉴스레터 신청하기
구독 안내
구독 안내
공지 & 제보
공지사항
제보
홈
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후강퉁 시대’ 개막…中 증시 ‘자금 블랙홀’ 우려
입력
2014.11.18 11:19:48
수정
2014.11.18 11:19:48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뉴스듣기
가
저장
[앵커]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시장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투자자에게 면세 혜택을 주기로 하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국내 증시는 물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에서는 벌써부터 전 세계 자본이 중국에 쏠리는 ‘자금 블랙혹’ 현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훈규기자입니다.
[기자]
대륙의 증권 시장이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이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투자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를 오늘부터 본격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들도 그동안 투자할 수 없었던 중국 본토 A주 종목을 홍콩 시장을 거쳐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개인투자자는 홍콩거래소 회원 증권사와 연계된 국내 증권사에 해외증권 매매 전용계좌를 개설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 증시는 종목이 다양하지 않은 외국인 전용 B주식만 거래할 수 있었지만 우량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내국인 전용 주식인 A주도 사고팔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관련기사
홍콩에서 중국 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은 중국 A주 중 우량주 568개 종목으로 상하이증시 시가총액의 90%를 차지합니다.
반대로 본토에서 홍콩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대형주 268개로 항셍지수 시가총액의 80%를 넘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A주의 외국인 매매제한 빗장이 풀림에 따라 후강퉁 시작 첫 날인 오늘 중국 A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포털 왕이재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후강퉁 거래가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에 홍콩 증시에서 상하이 증시로 투자하는 거래액이 60억 위안, 한화로 1조8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홍콩에서의 상하이 증시 일일투자한도 130억 위안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10분 만에 소진될 만큼 중국 A주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후강퉁이 자본시장 육성과 위안화 국제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 주식을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앞으로 3년 동안 자본이득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식 매매차익의 10%를 물리던 세금이 면제돼 외국인의 중국 증시 투자 부담이 줄게 됩니다.
중국이 증시 문을 활짝 열어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회가 늘었지만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에서는 해외자금 이탈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훈규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선집중
화제집중
포토인포
영상뉴스
영상뉴스
"이 친구들 돈 많다"…골든벨 울리고 치킨 나눠주며 '치맥' 회식 제대로 즐긴 젠슨황
영상뉴스
"저러니까 부자 되는구나" 손가락까지 쪽쪽…이재용·젠슨 황 '치킨 발골' 화제
영상뉴스
젠슨 황·이재용·정의선과 '치맥' 러브샷 "인생 최고의 날"
영상뉴스
이재용·정의선과 러브샷…젠슨 황 "인생 최고의 날"
영상뉴스
이재용·정의선 만난 젠슨 황 "HBM 관련 많은 논의할 것"
영상뉴스
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제주위트에일 '건배'…초소형 슈퍼컴 DGX 선물
영상뉴스
"마늘간장 순살치킨에 맥주"…총수들의 '깐부회동'은 어떤 모습
영상뉴스
"트럼프 보고 입이 '떡'"…다카이치 총리 당황한 이유 뭐길래
영상뉴스
"이게 진짜 된다고?"…온몸 굳어 수술대 누웠는데 '악기' 연주한 환자, 무슨 일?
영상뉴스
"단 7분 만에 사다리차 타고 유유히"…루브르 도둑들, 대담한 탈출 장면 포착
베스트클릭
추천뉴스
핫토픽
1
“전담은 수증기라 문제 없다”…‘임신 준비’ 중인 아내 옆에서 담배 피우는 남편
2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구 발견”…혐한 뉴스로 돈 버는 ‘한국인 유튜버’ 정체는
3
"한국인은 비싸서 못 먹는데, 역겹다니"…해외서 많이 먹자고 장려하는 '이것', 이유는
4
SK하닉 7%, 삼전 5% '곤두박질'…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5
"최저시급 2만3900원? 누가 대학 갑니까"… 최저임금 인상 발표 앞두고 논란인 '이 나라'
6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세에 코스피 4100선 복귀
7
국내 최고가株 ‘효성중공업’ 300만 원 간다…목표가 줄상향
8
"3시간 줄서서 겨우 샀다"…중국에 200상자 보낸 '이 빵' 없어서 못 산다는데
9
자기 기록 깬 최장 '셧다운', 美 '항공대란' 온다
10
"재혼 생활의 방해물"…전 남편 잔혹 살해 '희대의 살인마' 고유정, 마지막 판결은 [오늘의 그날]
더보기
1
APEC
2
한미 관세협상 타결
3
사천피 시대
4
10·15 부동산 대책
5
캄보디아 사태
6
패밀리오피스
7
비트코인
8
줍줍 리포트
9
주식 초고수는 지금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연재 구독
의 기사가 출고되면 회원님의 대표 이메일
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연재를 동시에 ‘구독’ 가능하며, 하단의 ‘구독’ 버튼을 누르면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취소
구독
연재 구독취소
회원님은
부터
을(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 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아니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