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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후강퉁 시대’ 개막…中 증시 ‘자금 블랙홀’ 우려
입력
2014.11.18 11:19:48
수정
2014.11.18 1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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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시장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투자자에게 면세 혜택을 주기로 하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국내 증시는 물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에서는 벌써부터 전 세계 자본이 중국에 쏠리는 ‘자금 블랙혹’ 현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훈규기자입니다.
[기자]
대륙의 증권 시장이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이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투자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를 오늘부터 본격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들도 그동안 투자할 수 없었던 중국 본토 A주 종목을 홍콩 시장을 거쳐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개인투자자는 홍콩거래소 회원 증권사와 연계된 국내 증권사에 해외증권 매매 전용계좌를 개설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 증시는 종목이 다양하지 않은 외국인 전용 B주식만 거래할 수 있었지만 우량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내국인 전용 주식인 A주도 사고팔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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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중국 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은 중국 A주 중 우량주 568개 종목으로 상하이증시 시가총액의 90%를 차지합니다.
반대로 본토에서 홍콩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대형주 268개로 항셍지수 시가총액의 80%를 넘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A주의 외국인 매매제한 빗장이 풀림에 따라 후강퉁 시작 첫 날인 오늘 중국 A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포털 왕이재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후강퉁 거래가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에 홍콩 증시에서 상하이 증시로 투자하는 거래액이 60억 위안, 한화로 1조8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홍콩에서의 상하이 증시 일일투자한도 130억 위안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10분 만에 소진될 만큼 중국 A주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후강퉁이 자본시장 육성과 위안화 국제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 주식을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앞으로 3년 동안 자본이득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식 매매차익의 10%를 물리던 세금이 면제돼 외국인의 중국 증시 투자 부담이 줄게 됩니다.
중국이 증시 문을 활짝 열어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회가 늘었지만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에서는 해외자금 이탈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훈규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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