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기간동안 KT의 광케이블 인터넷 망이 남북간 연결된다.
KT는 지난 2005년 7월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해 구축한 광케이블 통신망을 2일부터 4일까지 개통함에 따라 남북정상회담의 남측 수행원과 방북 취재진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북한에서 우리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광케이블 인터넷망은 45M급으로 북측에서 전송하는 기사와 사진을 남측에서 실시간으로 보도할 수 있게 된다. 당초 북한측은 중국을 경유한 인터넷을 사용토록 할 계획이었으나 속도가 45K에 불과해 KT의 화상상봉 통신망으로 변경했다.
한편 KT는 무궁화위성 3호를 이용해 국내 방송 취재진의 방송중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