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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16일부터 3% 가격 인상

입력2015.02.12 17:06:18 수정 2015.02.12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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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오는 16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3%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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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류 14종과 디저트류 8종의 가격은 100∼300원 오른다.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각각 3,300원에서 3,400원으로 뛴다. 외식업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원자재 가격, 인건비, 임차료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롯데리아는 설명했다.

@sed.co.k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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